갤럭시노트4 롤리팝 업데이트

얼마전 교체한 노트4 롤리팝 업데이트가 떳다고 관련 기사가 나서 kies3 깔고... 

연결하면 아래와 같이... 펌웨어 있다고 메세지가 뜨고... 업그레이드 버튼 눌러주면~~ 시작

대략 시간은 10~15분정도 깔린 앱의 갯수에 따라서 최적화 및 앱업그래이드 시간이 좀 걸릴뿐

펌웨어 업그레이드 시간은 10분 내외인듯 하다.

넥서스7_2를 쓰고 있는터라 롤리팝은 미리 접해봤고, 사실 태블릿과 폰은 좀 달라서 폰쪽이 좀더 버그가 

많을듯 싶다. 안정화 되려면 몇번은 더 업그레이드 해야할것 같고.

일단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 위처럼 안드로이드 버전이 5.01로 변경된다.

이미 노트4는 대부분의 ui를 롤리팝 기준에 맞춰서 만들어져서

몇가지 빼곤 새롭다는 느낌은 없어보인다. 더구나 나는 go 런처를 

사용하다보니... 런처가 주는 ui라서 실제 롤리팝의 느낌은 

메세지창이나, 소소한 문자, 전화의 UI변경정도가 느껴진다.

확실이 기존보다는 깔끔해지고, 보기 편해진것 같다. 기존 

내장앱이 싫어서 go 런처용을 썼는데 롤리팝으로 버전업이 

안됬는지 계속 튕겨서 삭제했다. 이게 더 좋아보여서

앞으로 기본형만 쓰기로~~~

업그레이드를 완료하고 대충써본 느낌은 ... 살짝 빠르다.. 사실 이부분도 

노트4 자체의 하드웨어 스펙이 좋아서 그닥 확 느껴지지 않는다. 

숨겨져있는 버그와 프로그램 충돌도 좀 있을듯 싶고, 

현재 게임과 다양한 어플을 잘 쓰고 있다면, 업그레이드 잠시 보류하는게 

좋지 않나 싶다. 잘되던가 안될수 있는 경우의 수가 높다보니

6개월 뒤에 해도 늦지 않아 보인다. 나처럼 그냥 전화->웹->문자->메신저->전화 이런식

의 단순한 사용루틴을 가지고 있다면 크게 문제 될게 없어보인다.

노트4의 펜기능을 좀더 강화할수 있는 자체 업그레이드를 삼성이 해줬으면

하는데... 구글과 차별화 되는 뭐 그런거 없을까.?

노트3 대란 이후 노트4 .. 등등 내수엔 노트가 많이 팔린것 같은데

노트쪽에 좀더 많은 투자를 해줬으면 하는 소박한 바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