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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 pro LG-F240 액정 터치패널 강화유리 교체기~~

by AceDotCom 2016.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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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잘쓰던 G pro를 딸아이가 떨어뜨려 액정 강화유리가 파손되었다.... 샘숭과 달리 LG 강화유리는 날이 갈수록


더 잘깨진다. 이미 나온지도 오래되었고, A/S 센터가서 큰돈 들이기도 뭐하고, 중고로 사기도 애매한...


그래서 일단 액정 강화유리를 교체하기로 결정,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고 해서...



어렵지 않다고 했지 오래걸린다고는 이야기 안한듯.





액정강화유리를 잘검색해보면 2만원대에서 구입할수 있다. 간단한 분리도구와 점착테이프,


알콜솜등이 기본 포함되어있다. 어짜피 100% 정품은 아니니 새것과 같이 만들어 보리라는 


마음은 일단 버리고 시작.


총 12개의 나사를 푼다. 그냥 분리해도 되는데... 강화유리라는게 액정 터치패널과 일체형이라서


터치패널 케이블을 연결해야 한다. 그래서 별수없이 풀어야 한다.

                     



이부분은 스피커가 있는 부분 1자 드라이버로 살살 공간을 공략해서 점착체랑 분리해야 한다.


힘주면 깨진다.



그리고 연결된 케이블 (터치패널, 메인보드, 카메라 전, 후)를 모두 분리한다. 



카메라 후방의경우 분리하면 분리된다. 



그리고 아랫부분에서 2곳의 컨넥터를 분리~~~~



그리고 이렇게 보드를 분리하면 된다. 



액정 분리과정과 기타 부분은 정신없어서 찍어둔게 없다. 하지만 검색하면 줄줄 나온다.


주의할점은 


깨진 터치패널 분리시 윗부분 로고 아래 망 사이부분을 먼저 명함이나 분리 도구를 집어넣고 , 


드라이나 히트건으로 살살 녹여주면서 사이드로 밀어주면 점착제가 떨어진다.


문제는 점착체 다 제거후, 액정을 닦을때, 그리고 새 점착테이프를 붙일때(이거 한번에 붙이려고 하는 


사람있는데 절대 안된다. 차라리 조각조각 내서 편하게 붙여라 우리는 새걸 만드는게 아니다.


그리고 100% 정품이 아니라 약간의 제품의 오차가 존재한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액정과 터치패널 사이에 먼지가 안들어 가도록 주의해서 붙여서 눌러주면 된다.


힛건이나 드라이로 점착제 부분을 좀 데워주고 눌러주면 더 잘붙을꺼다.



아무튼 1시간 정도 투자해서 3만원 정도 번것 같다. 그나마도 터치패널과 일체형이 아니라서 


쉽게 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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