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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est

변호사에서 작가로: 현실을 담은 최유나의 이혼 전문 드라마 <굿파트너>

by AceDotCom 2024.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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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드라마 <굿파트너>는 이혼 전문 변호사인 최유나 작가의 데뷔작으로, 드라마와 현실을 절묘하게 엮어내고 있습니다. 13년 차 현역 이혼 변호사인 최유나 작가는 법조계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 고증이 잘된 이혼 변호사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최유나 작가는 경기 고양시에서 태어나 행신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통역과를 전공하고 전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결혼과 두 아들의 엄마로서의 삶을 병행하며, 법무법인 태성에서 이혼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변호사라는 본업 외에도 작가로서의 길을 걷고 있는 그녀는 드라마 <굿파트너>를 통해 새로운 창작의 세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굿파트너>는  이혼이라는 민감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현실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라인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이혼 변호사들이 겪는 다양한 사건과 그에 따른 인간 관계를 깊이 있게 조명하여, 시청자들에게 이혼이라는 주제를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게 합니다.


최유나 작가는 방송 기자에서  이혼 전문 변호사로 전향한 특별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부 시절 방송 기자의 꿈을 품고 있었지만, 우연히 관람한 연극이 그녀의 인생을 바꾸었습니다. 아버지의 권유로 로스쿨에 진학한 그녀는 변호사로서의 길을 걷게 되었고, 그 경험이 드라마에 녹아들어 더욱 사실적인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현재 <굿파트너>는 방송 10회 만에  시청률 16.0% (수도권), 15.5% (전국)을 기록하며, 순간 최고 시청률이 19.9% (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로 인해 동시간대 1위를 지켜냈으며, 2049 시청률은 4.5%를 나타냈습니다. 금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주간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최유나 작가는 드라마의 성공을 실감하며, 변호사와 작가라는 두 역할 사이에서 자신이 어떤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굿파트너>는 단순한 이혼 드라마가 아닌,  이혼 변호사라는 직업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최유나 작가의 독특한 경력과 이혼 전문 변호사로서의 깊이 있는 시각은 이 드라마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현실 고증이 잘된 웰메이드 이혼 변호사 드라마인 <굿파트너> 는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남은 회차에서도 어떤 감동적인 순간과 현실적인 이야기가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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