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와 걸그룹 LPG 출신 김서연이 5월 3일 백년가약을 맺는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특히 JTBC '비정상회담'으로 얼굴을 알린 로빈은 한국 생활 14년 만에 영주권을 취득한 기쁨과 함께 결혼 발표를 전했는데요. 두 사람은 각자의 SNS를 통해 웨딩 화보와 함께 따뜻한 메시지를 올려 눈길을 끌었습니다.“제가 인생의 소중한 반쪽을 만나 결혼하게 됐습니다.” - 로빈 데이아나로빈은 "한국에 와서 낯선 환경 속에서도 웃으며 지낼 수 있었던 건 모두 여러분 덕분"이라며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습니다.김서연 역시 “함께 걸어가고 싶은 사람을 만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며, 돌고 돌아 만나게 된 인연의 소중함을 전하며 진심 어린 마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