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철부지 부부, 최연소 부부의 충격 고백과 진심은?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극한부부 2부 정리, 아이들 방치·외도 의혹까지

 

결혼지옥 극한부부 초밥집 손님 앞에서도 분노 폭발한 남편?!

 

2025년 5월, 이혼숙려캠프 11기에 등장한 최연소 부부 채강우(26)·김지영(27) 부부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역대급 철부지 면모로 시청자들의 탄식을 자아낸 이들은 이혼 후에도 왕래하며 재결합을 고민 중인데요. 그 속에는 폭력, 무책임, 양육 문제, 시댁과의 갈등, 친자확인까지 복잡한 현실이 숨어있었습니다.

💥 40일 연애, 5개월 결혼…철부지 부부의 시작

두 사람은 2017년 처음 만나 불같은 사랑에 빠졌지만 한 달 만에 결별. 이후 남편의 군 입대 3일 전 재회했고, 휴가 중 임신 → 결혼 → 첫째 출산 휴가 중 둘째 임신이라는 스펙터클한 전개로 이어졌습니다. 총 연애 기간은 단 40일. 이후 혼인신고를 했지만 2023년 2월, 혼인 5개월 만에 이혼했습니다.

🧨 일도 안 하고 게임만…경제 무책임 + 욕설과 폭력

이혼 사유는 경제적 무책임과 신체 폭력. 결혼 후 일한 기간이 6개월도 되지 않는 남편은 용돈으로 생활하고 게임에 중독. 더 큰 문제는 임신 중이던 아내를 상대로 극심한 폭언과 목 조르기까지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 협의이혼 후에도 낮에는 전처 집 방문…왜?

이 부부는 이미 이혼 상태. 그러나 아내가 네일 학원 수강으로 바쁘다 보니 아이 케어를 위해 남편이 낮마다 전처 집 방문. 아이 돌보고 용돈 받고 게임, 그리고 밤엔 본가 귀가…이 기묘한 생활은 무려 2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 양육은 잘하지만…믿을 수 없는 재결합 조건

남편은 양육 능력은 높은 편이라지만, 경제 책임감과 폭력 성향은 여전. 반면 아내 김지영 역시 남편에게 폭력을 행사한 적이 있어, 아이들 앞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재결합을 더 원하는 건 남편 쪽.

🧬 친자 확인 요구한 시댁…막장극 같은 현실

임신 당시 시댁은 "지워라" 요구, 출산 후엔 "아이가 닮지 않았다"며 친자확인 검사까지 지시. 검사 결과는 친자로 판명됐지만, 이미 신뢰는 깨진 상황. 이 갈등 역시 이혼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 아이들을 위해 재결합 고민하는 엄마

친정어머니 도움으로 생활 중인 아내 김지영은 가정사로 상처를 많이 받은 인물. 본인처럼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재결합을 망설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편의 진정성, 경제적 책임감, 감정 조절 등이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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