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4일 연속 상승 마감… "최악은 지났다"는 시장 기대감

2025년 4월 25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는 주요 지수가 나흘 연속 상승 마감하며 강한 반등세를 이어갔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관세 갈등이 극단적 국면은 지났다는 인식이 퍼지며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됩니다.

📰 주요 지수 마감 현황

• 📌 다우지수: +20.10포인트 (0.05%) ➝ 40,113.50
• 📌 S&P 500: +40.44포인트 (0.74%) ➝ 5,525.21
• 📌 나스닥: +216.90포인트 (1.26%) ➝ 17,382.94

📌 "진행 중인지도 불투명한 미중 협상"… 시장은 왜 상승했나?

트럼프 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 통화를 했다고 밝혔지만, 중국 측은 이를 공식 부인하며 사실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관세 인상의 정점은 지났으며, 추가 충격 가능성은 낮다"는 기대를 반영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 전문가 시각

“우리는 관세 인상의 정점에 도달했다고 보고 있으며, 향후 흐름은 부정적이기보다는 긍정적일 가능성이 크다.” – 인프라캡 제이 해트필드 창립자

하지만 포괄적 합의나 대규모 협상 타결은 요원하다는 평가도 여전히 우세합니다. 파이퍼샌들러는 "트럼프가 대중 관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며 경제적 충격 없이 협상 진전은 쉽지 않다고 분석했습니다.

📌 요약 정리: 뉴욕증시 상승 이유는?

• 🔹 미중 통상협상 진행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
• 🔹 시장은 "최악은 지났다"는 안도감 반영
• 🔹 관세 인상 고점 도달 → 추가 충격 가능성 낮아짐
• 🔹 하지만 포괄적 타결은 요원, 기대감은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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